한가인, 이병헌-고수와 한 식구된다. BH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
연예 2012/12/20 15: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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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해를 품은 달’과 ‘건축학개론’ 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올 하반기 FA시장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은 배우 한가인이 BH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H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한가인이 스크린과 충무로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올 하반기 FA 시장 최대어로 떠올랐지만 BH 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선택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2012년 MBC 최고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여주인공 연우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40% 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또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서는 첫사랑의 아름다움과 애절함을 보이며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해 관객 410만 명 돌파로 멜로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이 다시 쓰는 등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에 BH엔터테인먼트는 “한국적인 미와 서구의 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한가인이, 해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H 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고수, 배수빈, 한 채영, 한효주, 쥬니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한가인은 내년 일본 NHK에서 이례적으로 주말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9시 ‘해를 품은 달’ 편성을 확정 짓고 내년 1월 20일 정식 방영 예정으로 지난 8~9일 일본에 방문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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