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알약 24K 금으로 만든 캡슐 약 화제’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고급간식’
정치 2012/12/11 15:04 입력 | 2012/12/11 15: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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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간식으로 통하는 24K 황금 알약이 화제다.



24K 금으로 만든 일명 ‘황금 알약’이 판매되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 예술가가 만든 것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425달러 (약 5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 캡슐 알약처럼 생긴 ‘황금 알약’은 얇은 24k 금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 캡슐을 먹으면 몸 속 깊은 곳부터 변화가 시작 될 것이라고 개발자는 전했다.



하지만 ‘황금 알약’을 개발한 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게 실제로 몸에서 금을 받아들여 변화가 일어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금을 먹고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일 뿐이라며 나이든 부모님이나 부자들의 간식으로 적당하다는 평가다.



2005년에 처음 개발된 이 제품은 해외 쇼핑몰에 소개되면서 뒤 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 ‘황금 알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그냥 뿌듯할 것 같다”,”저걸 입으로 먹다니 아깝다”,”변이 황금색으로 나올 것 같다”,”부자들의 간식으로는 정말 딱 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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