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장소연 열애, “결혼은 사실무근”…‘라스’ 짝사랑 고백 후 교제 시작
연예 2015/07/17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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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도원 페이스북 / 가족액터스


장소연, ‘라디오스타’서 밝힌 짝사랑 男 곽도원이었다 “최근 열애 시작…결혼은 아직”
“용기있는 자만이 사랑을 얻는다” 장소연, 짝사랑 고백 후 곽도원과 사랑 이뤘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곽도원과 장소연이 열애 중이다.

배우 장소연(35)의 용기있는 짝사랑 고백에 곽도원(41)이 마음을 열어 만남을 시작했다.

17일 오전 두 사람이 열애 중이며 결혼 후 제주도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머느 측은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장소연 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소연은 지난 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짝사랑 중이다. 난 좋아하면 다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그 남자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상대가 “너무 적극적이라 그렇다. ‘넌 너무 들이댄다’고 하더라”고 거절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장소연이 곽도원에게 호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도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얼굴을 알린 뒤 ‘무뢰한’, ‘타짜-신의 손’, ‘변호인’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입지를 굳혔으며, 장소연은 JTBC ‘밀회’,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안판석 사단으로 불리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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