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쥬니 13일 괌에서 결혼, 상대는 30살 사업가
연예 2012/12/06 12: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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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을 받은 배우 쥬니가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쥬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쥬니가 12월 13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발표했다.



쥬니의 예비신랑은 30살의 건실한 사업가로 지난 해 봄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후 1년 반 동안 연인으로 지내다 13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원래는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쥬니가 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캐스팅되어 결혼을 겨울로 미뤘으며 드라마 종영 후 괌에서 가족들과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쥬니는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으며, 기쁨과 사랑을 함께 하며 알콩달콩 예쁘게 살겠다”며 “양가 의견으로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치루기로 했고, 많은 관심과 축하 부탁 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결혼하네?” “축하합니다” “12월 13일이면 일주일 저도 남았네” “언니 결혼해서도 연기 꼭 하셔야해요” “예쁜 아기 어서 낳기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쥬니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고수-한효주 주연의 영화 ‘반창꼬’에서 소방서 유일한 홍일점이자 사랑스러운 여자 현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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