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배우로 거듭나 성룡, 권상우와 함께 영화출연 ‘35세 유부남 이라 믿기지 않아'
연예 2012/11/27 18:17 입력 | 2012/11/27 18: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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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승준 웨이보

유승준이 중국에서 배우로 거듭나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승준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HELLO, 오랜만이에요. 오늘 ‘초급방문(超級訪問)이란 프로그램 녹화가 있었다”며 “모두가 응원해주는 영화 ‘12생초’는 분명히 좋은 영화다. 바로 내가 출연하기 때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웃으며 살짝 혀를 내밀고 찍은 셀프 사진이 담겨 있다. 35세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선보였고 특히 두 아이의 아빠 같지 않은 총각같이 탱탱한 피부가 돋보였다.



최근 성룡과 함께 영화‘12생초(12 ZODIAC)를 촬영하고 현재 영화 홍보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유승준의‘12생초’에는 배우 권상우도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에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승준 정말 방부제 먹은 동안 얼굴”,”가수보다는 이제 배우로 활동하는 구나”,”그래도 국내에는 들어오기 힘들 것 이다”,”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두 아이의 아빠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복무를 거부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건너갔고 이에 국민들의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자 법무부에서 유승준에 대한 국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해 유승준의 입국이 거절 당한 바 있다.



한편, 12생초는 오는 12월 20일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에도 추후 개봉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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