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박주미 후임 ‘대왕의 꿈’ 선덕여왕 확정 “카리스마 있는 여왕 보여주겠다”
문화 2012/11/26 23:48 입력

배우 홍은희가 박주미 후임으로 ‘대왕의 꿈’에 합류한다.
26일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제작진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박주미 하차가 결정된 후 후임으로 홍은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은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기존의 선덕여왕 이미지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안정적으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며 “홍은희는 무엇보다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이기 때문”이라고 홍은희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에 홍은희는 “박주미씨가 워낙 잘해와서 부담감이 있지만, 홍은희만의 새로운 선덕여왕을 보여주고자 드라마에 합류하게 됐다”며 “따뜻한 선덕여왕의 모습보다는 더 치열하고 카리스마 있는 선덕여왕이 되고 싶다”가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박주미는 지난 달 23일 오후 ‘대왕의 꿈’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다 앞서가던 덤프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성대에 염증이 발생해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의 소견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왕의 꿈’은 오는 12월 2일까지 스페셜편이 방송되며 8일부터 정상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6일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제작진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박주미 하차가 결정된 후 후임으로 홍은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은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기존의 선덕여왕 이미지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안정적으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며 “홍은희는 무엇보다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이기 때문”이라고 홍은희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에 홍은희는 “박주미씨가 워낙 잘해와서 부담감이 있지만, 홍은희만의 새로운 선덕여왕을 보여주고자 드라마에 합류하게 됐다”며 “따뜻한 선덕여왕의 모습보다는 더 치열하고 카리스마 있는 선덕여왕이 되고 싶다”가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박주미는 지난 달 23일 오후 ‘대왕의 꿈’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다 앞서가던 덤프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성대에 염증이 발생해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의 소견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왕의 꿈’은 오는 12월 2일까지 스페셜편이 방송되며 8일부터 정상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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