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전국 꼴지 성적표 ‘1등 아닌 11만9천등 성적표 공개하는 용기가 대단해'
정치 2012/11/26 20:27 입력 | 2012/11/26 20:36 수정

전설의전국꼴찌=온라인커뮤니티
전설이 되어버린 전국 꼴찌의 성적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설의 전국 꼴찌’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학생의 성적표로 전국에서 꼴등한 성적이 담겨 있다. 이 학생은 학급인원 3명중 3등, 전교 68명중 68등, 전국 11만 9092명중 11만 9092등을 기록해 자신이 전국 꼴등임을 인증했다.
특히 변화표준점수 백분위 기준 전 영역이 취약하다는 설명까지 곁들어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1등 성적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꼴지 성적표는 보기 힘든데 용기가 대단하다”,”찍어서 하나라도 맞으면 정말 꼴등자리 내줄 뻔 했다”,”꼴등이 1등 하는 것 보다 어렵다”,”성적표 공개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꼴등 성적표를 본 고3학생들은 “28일에 수능성적표 나오는데 걱정된다”,”내 성적표가 꼴찌는 아니겠지”,”제발 좋은 성적이 나오길”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공개되는 시점이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설의 전국 꼴찌’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학생의 성적표로 전국에서 꼴등한 성적이 담겨 있다. 이 학생은 학급인원 3명중 3등, 전교 68명중 68등, 전국 11만 9092명중 11만 9092등을 기록해 자신이 전국 꼴등임을 인증했다.
특히 변화표준점수 백분위 기준 전 영역이 취약하다는 설명까지 곁들어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1등 성적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꼴지 성적표는 보기 힘든데 용기가 대단하다”,”찍어서 하나라도 맞으면 정말 꼴등자리 내줄 뻔 했다”,”꼴등이 1등 하는 것 보다 어렵다”,”성적표 공개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꼴등 성적표를 본 고3학생들은 “28일에 수능성적표 나오는데 걱정된다”,”내 성적표가 꼴찌는 아니겠지”,”제발 좋은 성적이 나오길”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공개되는 시점이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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