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바람피는 남자 구별법 ‘바람피는 남자들은 뜨끔한 구별법’ 센스있네
문화 2012/11/26 11:25 입력

개그맨 황현희가 ‘바람피는 남자 구별법’을 공개해 공감을 사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막말자’에 출연한 황연희는 ‘바람피는 남자 구별법’을 공개했다.
황현희는 남자들이 바람피는 증세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었으며 초기에는 “누군가한테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있을 때 혼자 히죽히죽 웃고 있으면 초기 증세”이며 “남자들은 남자와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 절대 웃지 않는다. 상상은 여러분의 몫이다”라 전했다.
이어 “의심스러운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으로 더 화나게 하는 게 중기”라며 “그땐 확실히 증거를 잡아야 하며 ‘사랑과 전쟁-남편은 외출 중’편을 참고하라’라고 조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밖에 다른 증상들로 “만날 때 마다 피곤하다고 한다”,”가끔 현재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잘못 보낸다”,”갑자기 휴대폰에 잠금 기능이 설정되면 의심 해야 된다”,”전화가 오면 구석진 곳으로 간다”,”꼬투리 잡히면 지가 더 화낸다”,”없던 친구가 생기고 죽기도 한다” 등의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야동을 보는 남자를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막말자’에 출연한 황연희는 ‘바람피는 남자 구별법’을 공개했다.
황현희는 남자들이 바람피는 증세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었으며 초기에는 “누군가한테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있을 때 혼자 히죽히죽 웃고 있으면 초기 증세”이며 “남자들은 남자와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 절대 웃지 않는다. 상상은 여러분의 몫이다”라 전했다.
이어 “의심스러운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으로 더 화나게 하는 게 중기”라며 “그땐 확실히 증거를 잡아야 하며 ‘사랑과 전쟁-남편은 외출 중’편을 참고하라’라고 조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밖에 다른 증상들로 “만날 때 마다 피곤하다고 한다”,”가끔 현재 여자친구에게 문자를 잘못 보낸다”,”갑자기 휴대폰에 잠금 기능이 설정되면 의심 해야 된다”,”전화가 오면 구석진 곳으로 간다”,”꼬투리 잡히면 지가 더 화낸다”,”없던 친구가 생기고 죽기도 한다” 등의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야동을 보는 남자를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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