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컴백, 선예·선미 합류하나? “결정된 사항 없다”
연예 2015/06/23 14:05 입력 | 2015/06/23 14:07 수정
ⓒ 원더걸스·선미 페이스북
원더걸스 또 컴백설…JYP “정해진 것 없어, 선예 개인적으로 귀국”
원더걸스, 올 여름 걸그룹 대전 합류?…소희 빠지고 선예·선미 합류설 ‘솔솔~’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원더걸스 컴백설이 불거졌다.
걸그룹 원더걸스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는 보도가 23일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올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연기자 활동 전념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소희를 제외하고 선예와 선미가 합류해 5인조로 컴백한다.
원더걸스가 올해 컴백한다면 2012년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게 회사 측의 공식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예가 귀국한 것은 원더걸스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일 때문이고, 뮤직비디오 촬영 여부도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컴백설은 처음이 아니며, 불거질 때마다 선미가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JYP 측은 그때마다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원더걸스는 2007년 데뷔해 ‘Nobody’, ‘So Hot’, ‘Tell Me’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해 선예의 결혼과 소희의 탈퇴 이후 활동 휴지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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