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날짜 최종 확정…1월12일 개막해 2월10일 결승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년 열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날짜가 확정됐다.
카타르축구협회(QFA)는 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안컵 일정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아울러 카타르 아시안컵조직위원회를 발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대회는 2024년 1월12일 개막해 2월10일 막을 내린다. 지난해 11월 열렸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카타르의 ...
머니투데이방송, 3·1절 104주년 기념 마라톤대회 개최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머니투데이방송(MTN)이 1일 3.1절 104주년 기념 제10회 마라톤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6000명이 참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후 오프라인 대회가 열린 건 3년 만이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개회사에서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3년 만에 다시 현장에 모여 뛸 수 있게 ...
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 성료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조폐공사가 후원하고 대전육상연맹이 주최한 ‘제48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가 28일 화폐박물관 및 대덕연구단지 일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렸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전 남‧여 초‧중‧고생 200여명이 참가해 그간 훈련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대회 열기가 뜨거웠 ...
"이병헌, 사비로 전직원 상여금 줬다가…" 억대 추징금의 전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병헌 측이 억대 추징금 부과와 관련해 재차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이병헌은 지난 30여 년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추징금 내용은 배우가 직원들 고생한다며 사비로 전 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했고 당시 세금을 원천세로 납부한 것에 대해 불인정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2020년에 ...
개막전 '흥행 대박' K리그, 1·2부 합산 최다 관중까지 도전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승강제 실시 후 K리그1(1부리그)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운 K리그가 K리그2(2부리그)도 합산한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까지 도전한다.
지난 25일과 26일 막을 올린 K리그1은 6경기 합산 10만1632명의 관중을 유치, 시작부터 '흥행 대박'을 쳤다. 이는 K리그가 지금과 같은 승강제로 운영하기 시작한 2013년 이래 역대 1라운드 최다 관중이다. 2017년 달성한 기존 1위 9만8353명보다 3279 ...
FC안양, 오상헬스케어와 메인스포서 공식 후원 계약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오상헬스케어와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안양은 27일 "오상헬스케어가 2023년 구단의 메인스폰서로서 팀을 공식 후원한다"면서 "2023시즌 안양 유니폼 가슴 전면에는 오상헬스케어의 브랜드 로고 'OHC'가 삽입된다. 안양이 활용 중인 경기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오상헬스케어의 광고물이 설치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에 본사를 둔 오상헬스케 ...
이성민 "'재벌집'→'대외비', 연이은 노인 연기…이젠 그만 할래" [N인터뷰]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성민이 앞으로 노인 역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리멤버'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대외비'에서도 노인을 연기한 것에 대해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비' 속 순태 역은 처음부터 노인이라 생각을 안 했는데 아무래도 뒤에 ...
조규성·황의조 등 월드컵 스타들의 복귀, 오랜만에 찾아온 'K리그의 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몇 년간 움츠렸던 축구 팬들이 2023시즌 K리그 개막과 함께 주말에만 10만명 이상이 경기장을 찾으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조규성(전북 현대), 황의조(FC서울), 김영권(울산 현대) 등 '별'들의 활약이 호재가 됐다.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5~26일 이틀간 열린 하나원큐 K ...
K리그가 돌아왔다…승강제 도입 후 개막 라운드 첫 10만 관중
(대전=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이 개막 라운드 흥행에 성공,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과 26일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라운드에는 2013년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다인 10만1632명이 입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공식 개막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K리그 한 경기 ...
포항, 홈개막전 대구에 역전승…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운집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개막전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특히 코로나 19사태 이후 최다 관중이 운집해 기쁨이 배가 됐다.
포항은 26일 오후 2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유효 관중은 1만4100여명이 몰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1만명을 넘기는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