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버거킹이 4월 1일부터 3일간 불고기 버거를 할인 판매한다.



버거킹이 오늘 1일부터 3일까지 매장 방문하는 고객에게 불고기버거를 30% 할인된 1,900원에 판매한다. 세트메뉴는 정가 4,800원에서 4,000원에 제공된다.



앞서 롯데리아가 만우절 맞이 파격 이벤트로 ‘불고기 버거 멘트’를 내건 바 있어, 이번 프로모션이 버거킹의 맞불 작전이 아니냐는 시각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늘어나는 야외활동을 버거킹 불고기버거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밖에서도 편안하고 푸짐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버거킹의 불고기버거 할인 판매 프로모션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일부 매장은 제외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같이 소심한 사람들은 버거킹가면 되겠다”, “용기 있는 자는 공짜를 먹으리”, “둘 다 불고기 버거네. 어느 쪽이 더 맛있나?”, “이런 이벤트 자주 했으면 좋겠다”, “고마워요 버거킹~”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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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