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강남스타일’ 이라크대통령 조카와 함께 뮤비 재연 ‘직접 찾아온 대통령 조카’
연예 2012/11/20 19: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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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 후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다.



노홍철은 최근 녹화한 KBS 2TV ‘이야기 쇼 두드림’에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유투브에서 7억 이상 넘어가면서 외국인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노홍철은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그리고 포미닛 멤버 현아와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까메오로 출연했으며 이후 싸이의 노래가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까메오에게도 큰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노홍철은 ‘엘리베이터 가이’로 불리며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노홍철의 춤을 패러디한 영상과 ‘엘리베이터 가이 10분 동안 계속 보기’라는 제목 등으로 10분 동안 노홍철의 춤추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재생되게 만든 영상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노홍철은 “어느 날 이라크 대통령의 조카가 나를 찾아와 싸이 뮤직비디오처럼 다리 사이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진심이냐고 확인한 후 하려면 제대로 하자고 생각해 엘리베이터 안으로 데려가 사진을 찍었다”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엘리베이터 가이” “왜 외국 진출 안하는거야” “대통령 빽으로 왔나!” “앞으로 외국인들 많이 찾아갈 듯” “찌롱이 너무 좋아”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노홍철의 에피소드는 오는 24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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