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득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백아연,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타오 탈퇴, 맹기용 하차
연예 2015/06/14 03:40 입력 | 2015/06/14 03: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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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치아 / MBC '찾아라 맛있는 TV'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 타오(타오공작실) 웨이보 / 백아연 인스타그램

지성 이보영 득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백아연,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타오 탈퇴, 맹기용 하차

[디오데오 뉴스 = 핫 키워드 뉴스] 지성 이보영 득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백아연,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타오 탈퇴, 맹기용 하차 등 핫키워드로 보는 뉴스.

1. 지성 이보영 득녀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13일 오전 결혼 약 2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알려졌다.

이보영은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며 “오래 기다렸지만, 아이가 이렇게 건강하게 세상으로 나와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이보영은 이어 “이른 시일 내에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성도 소속사를 통해 “첫 아이가 태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 건강하게 잘 키우고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첫 딸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2007년부터 교제해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2.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역주행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차트 역주행을 하며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13일 오전 박진영은 “아연아. 이 1위는 정말 특별한 1위 같구나. 너의 마음 속에서 나온 자작곡이라 더욱 의미가 깊고, 또 한 달 가까운 시간동안 조금씩 역주행으로 올라와 더욱 감동적이구나.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자”며 진심어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백아연은 “저도 지금 이 상황,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기쁘고 떨리기도 하고 그래요”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또 같은 소속사 미쓰에이 수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이그말 이그말”이라고 올리며 백아연의 음원 1위를 축하했다.

백아연의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내 진정성을 담은 곡으로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달달하고 상큼한 사랑노래다.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꾸준히 역주행해 빅뱅, 엑소 등 막강한 음원 강자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3.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12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그룹 엑소가 출연했다.

엑소는 ‘으르렁’과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MC 유희열과 토크쇼를 진행했다.

유희열이 엑소의 뜻을 묻자 수호는 “엑소플래닛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이름이다. 지구에선 듣도보도 못한 미지의 세계에서 온 엑소”라고 소개해 유희열을 당황케 했다.

이어 유희열이 “그래서 멤버들마다 초능력이 있는거냐”고 말하자 엑소 멤버들은 각각 가지고 있는 초능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유희열이 “엑소 되게 좋아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희열이 “스케줄상 한 두명씩 참여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그럴때는 빼고 그냥 간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버전이 20개 정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4. 엑소 타오 탈퇴

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가 사실상 탈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오는 지난 11일 중국 현지에 1인 기획사 ‘타오 공작실’을 설립, 공식 웨이보를 개설한 사실이 알려지며 크리스, 루한에 이어 타오 역시 엑소 탈퇴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타오의 ‘황쯔타오 공작실’ 웨이보에는 “황쯔타오 공식 공작실입니다. 황쯔타오의 소식과 일상은 이곳에 업데이트 됩니다. 인증 작업이 진행중이며 여러분의 팔로잉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앞서 지난 4월 타오의 부친은 타오의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엑소 탈퇴를 요구했다. 부친의 글에서 타오는 엑소 탈퇴를 원치 않는다고 밝혀 원만한 합의를 기대했으나, 며칠 뒤 타오가 자신의 웨이보에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탈퇴를 암시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당시 SM은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타오는 이후 엑소 활동이나 최근 2집 리패키지 앨범에도 참여하지 않아 탈퇴설에 무게가 실린 바 있다.

엑소에 남아있는 중국인 멤버는 레이가 유일하다. 레이는 지난 3월 31일 SM이 설립한 중국내 레이공작소를 통해 독자적인 중국활동을 하고 있다.

5. 맹기용 하차

맹기용 셰프가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하차했다.

지난 1월부터 MC로 활동해왔으나 5개월 만에 마지막 인사나 자막 없이 하차하게 됐다.

이에 MBC 측은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맹기용 본인이 하차를 요구하면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맹기용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혼자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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