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S 내년 봄 출시? ‘삼성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전략수정 하나’
IT/과학 2012/11/13 09:35 입력 | 2012/11/13 09: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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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홈페이지

애플, 아이폰5S 내년 봄 출시? ‘삼성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전략수정 하나’



국내에는 아직 아이폰5도 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봄 ‘아이폰5S’ 출시설이 고개를 들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만의 공상시보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12월 중 일명 ‘아이폰5S’로 불리는 후속 모델의 시험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애플이 1년 단위로 신기종을 발표하고 생산하는 관행을 깨고 새로운 패턴의 제품 출시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라 볼 수 있다.



‘아이폰5S’의 생산규모는 5만~10만대가 될 예정으로 아이패드 모델도 시험 생산 할 계획이며 출시는 2013년 1분기에는 ‘아이폰5S’를 2분기에는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아이패드의 경우 얼마 전 판매를 시작한 ‘아이패드 미니’의 해상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에 따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애플이 공격적으로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최근 삼성과의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위협을 당하자 애플이 전략을 수정해 삼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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