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원짜리 피자, 양팔 없는 할머니의 감동적인 사연 ‘네티즌들도 감동’
정치 2012/11/12 18:43 입력 | 2012/11/12 18:55 수정

출처:커뮤니티
2200원짜리 피자 사연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2200원짜리 피자’라는 감동 사연이 게재되면서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21세의 피자배달 아르바이트 생이며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게시자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일어난 사연을 게재했다.
자신이 비메이커 피자전문점에서 일한다고 밝힌 게시자는 비오는 날 짜증나는 심정으로 배달을 나섰고 배달지에 도착해 피자를 주문한 고객과 만났는데 고객이 다름아닌 양팔이 없는 할머니 였던 것.
게시자는 피자를 받을 수 없는 할머니를 위해 골목길을 더 들어가 허름한 집까지 배달하게 됐고 2만2천 원짜리 피자를 주문한 할머니는 2천2백 원을 건네 글쓴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할머니가 전단지에 적힌 2만2천 원을 2천2백 원으로 잘못 보고 주문한 것으로 판단한 게시자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피자를 받고 좋아하는 손자 세 명을 보고 원래 피자가격을 말하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할머니가 비 오는 날 추운데 고생이 많았다며 인사를 하는데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아직도 팔이 없어 피자를 받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마음에 걸린다”고 게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2200원도 할머니에겐 큰돈일 수 있다”,”어려운 이들을 위해 2200원짜리 피자가 존재했으면 좋겠다”,”할머니의 손주사랑이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2200원짜리 피자’라는 감동 사연이 게재되면서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21세의 피자배달 아르바이트 생이며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게시자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일어난 사연을 게재했다.
자신이 비메이커 피자전문점에서 일한다고 밝힌 게시자는 비오는 날 짜증나는 심정으로 배달을 나섰고 배달지에 도착해 피자를 주문한 고객과 만났는데 고객이 다름아닌 양팔이 없는 할머니 였던 것.
게시자는 피자를 받을 수 없는 할머니를 위해 골목길을 더 들어가 허름한 집까지 배달하게 됐고 2만2천 원짜리 피자를 주문한 할머니는 2천2백 원을 건네 글쓴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할머니가 전단지에 적힌 2만2천 원을 2천2백 원으로 잘못 보고 주문한 것으로 판단한 게시자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피자를 받고 좋아하는 손자 세 명을 보고 원래 피자가격을 말하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할머니가 비 오는 날 추운데 고생이 많았다며 인사를 하는데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아직도 팔이 없어 피자를 받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마음에 걸린다”고 게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2200원도 할머니에겐 큰돈일 수 있다”,”어려운 이들을 위해 2200원짜리 피자가 존재했으면 좋겠다”,”할머니의 손주사랑이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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