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싸이에게 ‘같이 공연하자’ 러브콜, 누리꾼 ‘듀엣하면 떼창은 맡겨주세요’
연예 2012/11/12 18:28 입력

100%x200
영국 최고의 록그룹 ‘뮤즈’가 싸이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이하 MTV EMA 2012)’의 레드카펫에 참여한 뮤즈가 싸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뮤즈는 레드카팻 행사 도중 “싸이를 몹시 좋아하고 있다”고 밝히며 싸이의 팬임을 밝혔으며, 이어 MC가 싸이와 함께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좋은 듀엣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록그룹 ‘뮤즈’는 1994년 영국에서 결성된 밴드로, 지난 2007년 서울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후 같은 해 7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서 공연을 한 후 2010년 세 번째 한국 공연을 벌였으며 이 공연은 2010 Resistance 첫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 와서 첫 공연을 하며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누리꾸들은 “둘이 합치면 떼창은 맡겨주세요” “완전 대박이징” “꼭 보고 싶다 정말” “싸이도 대단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싸이는 이날 MTV EMA 2012에서 베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