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복귀작 ‘무릎팍도사’ 첫 게스트 배우 ‘정우성’?, 소속사 확정된 것 없어”
연예 2012/11/05 10:17 입력 | 2012/11/05 1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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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강호동 복귀작 ‘무릎팍도사’의 첫 번째 게스트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5일 일간스포츠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호동의 복귀작인 무릎팍도사에 첫 번째 게스트로 배우 정우성이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정우성은 ‘무릎팍도사’ 첫 게스트로 23일 녹화에 들어가며, 정우성을 섭외할 수 있었던 것은 제작진 뿐 아니라 정우성과 친분이 있던 강호동이 직접 출연을 부탁하며 총력을 기울인 끝에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특히 평소 토크쇼나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강호동의 방송 복귀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만약, 정우성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게 된다면 지난 2008년 KBS 2TV ‘박중훈쇼’ 이후 약 4년여만의 출연으로 당시에도 정우성은 토크쇼를 진행하는 박중훈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을 강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우성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게 되면 과연 이지아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여느냐 쪽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해 3월 배우 이지아와의 열애를 ‘마음 가는 친구가 생겼다’며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연인 사이를 인정했지만 그 다음달 이지아가 과거 서태지와 결혼했던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혼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어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무릎팍도사' 출연과 관련해 정우성 소속사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무릎팍도사’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 이야기 해줄까?” “정우성씨도 참..다사다난했네요” “첫 회 게스트 누구일까 궁금했는데” “첫 방송 시청률 대박 터지기를” “나왔으면 좋겠다” “정우성-강호동 만남 기대할래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의 출연이 점쳐지고 있는 ‘무릎팍도사’는 최근 메인 MC 강호동 이외에도 유세윤과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를 보조MC로 결정하고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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