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DNA 한반도인과 혼혈 연구결과 발표 ‘日누리꾼 설마 우리 조상이 한국은 아니겠지'
정치 2012/11/05 09:58 입력 | 2012/11/05 14:31 수정

일본 연구팀은 현재의 일본인이 토착민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의 혼혈 이라는 유전자 분석결과를 발표해 화제다.
지난 1일 일본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현재의 일본 현재의 일본인은 기존 일본에 거주하던 토착민(조몬인)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의 혼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종합연구 대학원 대(가나가와현) 등의 팀이 정리 일본 인류 유전 학회 편집 1일자 국제 저널 온라인 판을 통해 발표한 '혼혈설'은 지금까지 비슷한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혼혈설’을 뒷받침하는 유전자 분석결과는 처음 발표했다.
연구팀이 지금까지 연구한 본토 출신과 중국인, 서양인 등 약 460명 분의 DNA와 아이누이와 오키나와 출신 총71인을 새롭게 추가해 분석했다. 1인당 최대 90만개소의 DNA 변이를 분석한 결과 ‘혼혈설’의 신뢰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누족은 유적적으로 오키나와 출신자와 유전자가 가장 가까웠으며 그 다음으로 본토출신자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 본토출신자의 경우 한국인과도 유전적으로 가까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본인의 기원은 토착민(조몬인)이 환경에 적응했다는 ‘변형설’과 야요이인이 토착민을 정복하고 정착했다는 ‘인종 치환설’, 토착민과 한반도 도래인의 혼혈이라는 ‘혼혈설’이 제기 되었다.
이에 일본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 등의 네티즌들은 “설마 우리의 조상이 한국인이라는 것은 아니지?”, “문화도 피도 조선을 통했다니 일본인들 또 한국에 열폭 하겠네”,”천황은 조선인 피가 아니겠지”,”순수 혈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구팀은 앞으로 토착민 유적에서 발견된 유골의 DNA를 분석해 일본인의 뿌리를 찾아낼 전망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일 일본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현재의 일본 현재의 일본인은 기존 일본에 거주하던 토착민(조몬인)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의 혼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종합연구 대학원 대(가나가와현) 등의 팀이 정리 일본 인류 유전 학회 편집 1일자 국제 저널 온라인 판을 통해 발표한 '혼혈설'은 지금까지 비슷한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혼혈설’을 뒷받침하는 유전자 분석결과는 처음 발표했다.
연구팀이 지금까지 연구한 본토 출신과 중국인, 서양인 등 약 460명 분의 DNA와 아이누이와 오키나와 출신 총71인을 새롭게 추가해 분석했다. 1인당 최대 90만개소의 DNA 변이를 분석한 결과 ‘혼혈설’의 신뢰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누족은 유적적으로 오키나와 출신자와 유전자가 가장 가까웠으며 그 다음으로 본토출신자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 본토출신자의 경우 한국인과도 유전적으로 가까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본인의 기원은 토착민(조몬인)이 환경에 적응했다는 ‘변형설’과 야요이인이 토착민을 정복하고 정착했다는 ‘인종 치환설’, 토착민과 한반도 도래인의 혼혈이라는 ‘혼혈설’이 제기 되었다.
이에 일본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2CH 등의 네티즌들은 “설마 우리의 조상이 한국인이라는 것은 아니지?”, “문화도 피도 조선을 통했다니 일본인들 또 한국에 열폭 하겠네”,”천황은 조선인 피가 아니겠지”,”순수 혈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구팀은 앞으로 토착민 유적에서 발견된 유골의 DNA를 분석해 일본인의 뿌리를 찾아낼 전망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