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역대 최대의 우승 보너스에 관심 집중
스포츠/레저 2012/11/02 18:24 입력 | 2012/11/02 18:31 수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제공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역대 최대의 우승 보너스를 받게 됐다. 특히 올해 포스트시즌 전체 입장수입은 역대 최고액인 103억9322만6000원이었기 때문에 삼성으로 돌아갈 몫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삼성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주는 우승 수당과 우승 보험, 자체 우승 보너스 등을 합하면 약 40억원 이상의 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KBO는 포스트시즌 입장수입 중 40%를 운영비로 제한 뒤 15%를 다시 야구발전 기금 펀드로 조성한다. 이후 남은 수입을 포스트시즌 진출팀인 4개 구단이 나눠 갖는다.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이 먼저 20%를 챙기고, 포스트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1~4위 팀이 각각 50%, 25%, 15%, 10%씩을 나눠 갖게 된다.
따라서 페넌트레이스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약 30억원을 받게 된다. 여기에 시즌 전 가입한 ‘우승보험’ 배당금 10억원까지 더해 삼성의 몫이 약 40억원으로 불어나는 것이다.
게다가 모 기업 삼성에서 주는 우승 보너스도 있다. 특히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프리미엄까지 더해 삼성 계열사들의 보너스도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삼성 선수들이 받을 우승 보너스는 역대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일단 삼성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주는 우승 수당과 우승 보험, 자체 우승 보너스 등을 합하면 약 40억원 이상의 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KBO는 포스트시즌 입장수입 중 40%를 운영비로 제한 뒤 15%를 다시 야구발전 기금 펀드로 조성한다. 이후 남은 수입을 포스트시즌 진출팀인 4개 구단이 나눠 갖는다. 페넌트레이스 1위 팀이 먼저 20%를 챙기고, 포스트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1~4위 팀이 각각 50%, 25%, 15%, 10%씩을 나눠 갖게 된다.
따라서 페넌트레이스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약 30억원을 받게 된다. 여기에 시즌 전 가입한 ‘우승보험’ 배당금 10억원까지 더해 삼성의 몫이 약 40억원으로 불어나는 것이다.
게다가 모 기업 삼성에서 주는 우승 보너스도 있다. 특히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프리미엄까지 더해 삼성 계열사들의 보너스도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삼성 선수들이 받을 우승 보너스는 역대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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