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NS는 지금 ‘달려라 무다리’로 도배중 인기폭발’사람처럼 생긴 무의 험난한 삶’
정치 2012/11/02 10:34 입력 | 2012/11/02 10:36 수정

출처:일본트위터
일본, SNS 타임라인에는 지금 ‘달려라 무다리’로 도배가 될 정도로 화제다.
지난달 30일 일본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공개한 ‘달려라 무다리’라는 글이 SNS를 타고 일본 전역으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이 달리는 모습으로 보이는 무를 가지고 연출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람처럼 팔과 다리 등 외관이 사람과 같이 생긴 무는 일본 효고현에서 무와 당근 등을 재배하는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키운 무로 농부가 직접 ‘달리는 무다리’로 사진들을 연출해 트위터에 공개 한 것.
사진의 스토리는 무 밭에서 도망친 무는 즐거워하며 도로를 지나 사람이 사는 인가로 접근하고 집 앞의 개를 만나 위기를 맞고 도망쳤지만 결국 주방의 도마 위에서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정말 사람같이 생긴 무”,”광고인줄 알았다”,”혹시 저 무 방사선 때문에 저렇게 된 건 아닌지” 등 재미있지만 걱정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 작품은 무의 ‘험난한 삶’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달 30일 일본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공개한 ‘달려라 무다리’라는 글이 SNS를 타고 일본 전역으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이 달리는 모습으로 보이는 무를 가지고 연출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람처럼 팔과 다리 등 외관이 사람과 같이 생긴 무는 일본 효고현에서 무와 당근 등을 재배하는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키운 무로 농부가 직접 ‘달리는 무다리’로 사진들을 연출해 트위터에 공개 한 것.
사진의 스토리는 무 밭에서 도망친 무는 즐거워하며 도로를 지나 사람이 사는 인가로 접근하고 집 앞의 개를 만나 위기를 맞고 도망쳤지만 결국 주방의 도마 위에서 생을 마감하는 이야기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정말 사람같이 생긴 무”,”광고인줄 알았다”,”혹시 저 무 방사선 때문에 저렇게 된 건 아닌지” 등 재미있지만 걱정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 작품은 무의 ‘험난한 삶’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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