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등불축제, 청계천의 1.5km 물길 3만5천 개의 등불로 밝힐 예정
정치 2012/11/02 09:37 입력

출처:서울시
3만5천 개의 등불이 서울 청계천의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올해 등(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계천 등불축제’는 조선 600년의 역사가 청계천 물길 1.5km를 따라 3만5천여 개의 등(燈)으로 부활한다.
서울시는 오는 2일(금요일)부터 18일(금요일)까지 17일간 청계천 물길 1.5km에서 ‘2012 서울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으로 ‘한양도성’, ‘조선정도 600년을 이끌어 온 선조들의 이야기’, ‘ 백성들의 일상을 말하다’, ‘열린 서울’ 등 총 4개의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3만 5천개의 등 중에는 국내 작품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등 3개국 4개 도시의 해외 등불과 순천, 남원, 의령, 인제, 영주, 영월 등 총 11개 지 자체의 국내 등도 포함돼 있어 전통정인 등불과 이국적인 등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과장은 “올해 등축제는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원하는 스토리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강화됐다”며, “혼잡한 주말을 피해 평일 저녁 나들이에 나선다면 사진촬영 등이 자유로워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4번째로 진행하는 등축제의 전시구간은 청계광장 모전교에서부터 세운교까지 1.5km 구간으로서 지난해 보다 전시구간이 200m늘어 났으며 점등시간은 오후5시부터 일제히 점등해 밤11시에 꺼진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등(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계천 등불축제’는 조선 600년의 역사가 청계천 물길 1.5km를 따라 3만5천여 개의 등(燈)으로 부활한다.
서울시는 오는 2일(금요일)부터 18일(금요일)까지 17일간 청계천 물길 1.5km에서 ‘2012 서울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으로 ‘한양도성’, ‘조선정도 600년을 이끌어 온 선조들의 이야기’, ‘ 백성들의 일상을 말하다’, ‘열린 서울’ 등 총 4개의 테마를 가지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3만 5천개의 등 중에는 국내 작품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등 3개국 4개 도시의 해외 등불과 순천, 남원, 의령, 인제, 영주, 영월 등 총 11개 지 자체의 국내 등도 포함돼 있어 전통정인 등불과 이국적인 등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과장은 “올해 등축제는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원하는 스토리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강화됐다”며, “혼잡한 주말을 피해 평일 저녁 나들이에 나선다면 사진촬영 등이 자유로워 한결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4번째로 진행하는 등축제의 전시구간은 청계광장 모전교에서부터 세운교까지 1.5km 구간으로서 지난해 보다 전시구간이 200m늘어 났으며 점등시간은 오후5시부터 일제히 점등해 밤11시에 꺼진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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