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헐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트라스’ 백인 분장 스틸컷에 네티즌 깜놀
문화 2012/10/30 17:03 입력 | 2012/10/30 17: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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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커뮤니티 캡쳐

배두나의 헐리우드 진출 작 ‘클라우드 아트라스'에서 백인 분장을 한 배두나의 스틸사진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각종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두나 맞아? 헐리우드 진출 충격적인 스틸샷’ 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배두나는 짧은 파마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분장을 하고 빨간색 볼터치와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백인 여자로 변신하여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레이스 달린 원피스를 입었지만 빛이 반사되 하얀 피부가 돋보인다.



배두나가 출연하는 영화 ‘클라우드 아트라스’는 톰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등 헐리우드 톱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2004년 발간된 데이빗 미첼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여섯개의 시공간에 살고 있는 인물들을 다룬 영화다.



배두나는 이 영화에서 2144년의 서울에서 인간기계로 진화한 복제인간 ‘손미 451’ 역과 동시에 19세기 에피소드에서 특수 분장을 통해 미국인으로 분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분장한 배두나를 본 네티즌들은 "배두나가 아니라 닮은 사람인줄 알았다","정말 배두나 맞는가","배두나의 색다른 모습","헐리우드 진출이라니 기대된다","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다니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화'매트릭스’의 앤디&라나 워쇼스키 형제와 ‘향수’의 톰 티크베어가 공동 연출을 맡은 영화로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뒤 내년 1월 10일 국내에 개볼 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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