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생활의 발견’서 꽈당, 누리꾼 ‘입맞춤 해명하려다 길이길이 남을 영상 제공’
문화 2012/10/29 09:51 입력 | 2012/10/29 10:10 수정

출처 : 해당 영상 캡쳐
미쓰에이 수지가 방송에서 꽈당 굴욕을 당했다.
지난 2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670회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미쓰에이 멤버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미쓰에이 멤버 민, 페이, 지아는 코너 초반에 등장해 송중근, 신보라와 함께 콩트를 진행했고 수지로 분한 김준현이 등장하며 송중근과 입맞춤을 시도하자 실제 수지가 무대에 등장했지만 수지는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수지는 이날 지난 번 방송에서 김준현과의 입맞춤 상황을 해결하려고 “잠깐”이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나왔지만 이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넘어졌고, 각본에 없는 사고라 코너 출연진은 물론 방청객에도 순간 깜짝 놀랐지만 이내 폭소가 터졌다.
또한 송중근이 “너 지금 되게 아픈데”라며 걱정을 했지만 이에 아랑곳 않고 수지는 곧바로 일어나 “오늘 나온 이유는 해명을 정말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며 “정말 입술이 안 닿았는데 닿았다고 오해를 하셔서 이 자리에서 똑같이 그 상황을 재연해 보겠다. 당시 김준현과 입술이 닿지 않았다”고 해명을 하겠다며 이번에는 김준현 대신 송준근의 얼굴을 붙잡고 재연에 나섰다.
그러자 김기리는 이번에도 실수로 가장하려는 듯 쟁반으로 송중근의 머리를 내리쳤지만 수지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주저앉아 위기를 면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꽈당 수지 나왔네” “해명하려 왔다가 좋은 영상 만들어줬어” “다 시나리오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누가 친구 아니랄까봐..꽈당 아이유 친구 꽈당 수지” “멍 들었을꺼 같아”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국가구 시청률은 21.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생활의 발견 코너는 새로운 코너 ‘핑크레이디’와 ‘거지의 품격’에 이어 24.3%의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670회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미쓰에이 멤버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미쓰에이 멤버 민, 페이, 지아는 코너 초반에 등장해 송중근, 신보라와 함께 콩트를 진행했고 수지로 분한 김준현이 등장하며 송중근과 입맞춤을 시도하자 실제 수지가 무대에 등장했지만 수지는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수지는 이날 지난 번 방송에서 김준현과의 입맞춤 상황을 해결하려고 “잠깐”이라고 외치며 당당하게 나왔지만 이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넘어졌고, 각본에 없는 사고라 코너 출연진은 물론 방청객에도 순간 깜짝 놀랐지만 이내 폭소가 터졌다.
또한 송중근이 “너 지금 되게 아픈데”라며 걱정을 했지만 이에 아랑곳 않고 수지는 곧바로 일어나 “오늘 나온 이유는 해명을 정말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며 “정말 입술이 안 닿았는데 닿았다고 오해를 하셔서 이 자리에서 똑같이 그 상황을 재연해 보겠다. 당시 김준현과 입술이 닿지 않았다”고 해명을 하겠다며 이번에는 김준현 대신 송준근의 얼굴을 붙잡고 재연에 나섰다.
그러자 김기리는 이번에도 실수로 가장하려는 듯 쟁반으로 송중근의 머리를 내리쳤지만 수지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주저앉아 위기를 면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꽈당 수지 나왔네” “해명하려 왔다가 좋은 영상 만들어줬어” “다 시나리오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누가 친구 아니랄까봐..꽈당 아이유 친구 꽈당 수지” “멍 들었을꺼 같아”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국가구 시청률은 21.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생활의 발견 코너는 새로운 코너 ‘핑크레이디’와 ‘거지의 품격’에 이어 24.3%의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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