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시즌 3(이하 위탄3)’ 참가자 안재만이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소화해내 화제다.



지난 26일 MBC ‘위탄3’ 방송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한 안재만이 큰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안재만은 무대 위로 올라와 “집에 할아버지, 아버지가 쓰신던 낡은 기타로 중 2때부터 음악을 독학으로 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며 기타와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안재만이 이날 선택한 곡은 마이클잭슨의 대표 곡인 ‘빌리진’ 이었다. 원곡 빌리진을 기타 하나로 어쿠스틱 버전으로 만들어냈으며,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의 반주를 차용해 시작한 빌리진은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으로 큰 매력을 나타냈다.



이에 김태원은 “마치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억울함을 넋두리한 것을 대신 불러주는 듯”이라고 밝혔으며, 김소현은 “노래 강약, 무대매너 정말 좋았고 너무 마음에 들어 가서 안아주고 싶다”며 큰 호펴을 보였다.



또한 김연우는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자신만의 소울도 묻어나서 좋았다”며 왕관을 주었으며 세 사람의 극찬과 함께 무난하게 합격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노래 좋더라” “음원으로 내면 바로 다운 고고” “위탄도 스타 탄생 할 때 되었지” “노래 듣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우와..기대되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