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청담동 앨리스’ 복귀 소감 ‘쫓기는 것 같았던 예전과는 다르다’
연예 2012/10/26 14:50 입력

배우 문근영이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12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문근영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측은 문근영과 함께 작업한 화보 및 인터뷰를 26일 공개했다. 문근영은 인터뷰에서 복귀 소감을 묻자 “데뷔시기와는 상관없이 난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은 “이제까지는 뭔가에 쫓기듯 연기생활을 해왔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편하다”며 “배우로서 책임과 역할을 모두 즐기며 연기생활에 충실하고자 한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문근영은 이날 하퍼스바자와의 인터뷰와 함께 성숙하고 신비로운 가을 여인을 콘셉트로 잡은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문근영은 시스루룩 착시를 일으키는 블랙 원피스와 등이 훤히 드러나는 노출 반전 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으며,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여인으로 변신해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듯한 여인의 모습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화보 관계자는 “문근영이 트레이드마크인 밝고 경쾌한 모습 대신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선보이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천상 배우라고 감탄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근영이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결혼을 일생일대의 비즈니스로 삼은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와 남자를 사다리 삼아 신분상승하려는 여자들의 속물 근성을 경멸하는 남자의 ‘멸종된 사랑찾기 프로젝트’의 동상이몽을 그리는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에는 박시후가 낙점됐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12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문근영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측은 문근영과 함께 작업한 화보 및 인터뷰를 26일 공개했다. 문근영은 인터뷰에서 복귀 소감을 묻자 “데뷔시기와는 상관없이 난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은 “이제까지는 뭔가에 쫓기듯 연기생활을 해왔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편하다”며 “배우로서 책임과 역할을 모두 즐기며 연기생활에 충실하고자 한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문근영은 이날 하퍼스바자와의 인터뷰와 함께 성숙하고 신비로운 가을 여인을 콘셉트로 잡은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문근영은 시스루룩 착시를 일으키는 블랙 원피스와 등이 훤히 드러나는 노출 반전 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으며,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여인으로 변신해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듯한 여인의 모습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화보 관계자는 “문근영이 트레이드마크인 밝고 경쾌한 모습 대신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선보이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천상 배우라고 감탄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근영이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결혼을 일생일대의 비즈니스로 삼은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와 남자를 사다리 삼아 신분상승하려는 여자들의 속물 근성을 경멸하는 남자의 ‘멸종된 사랑찾기 프로젝트’의 동상이몽을 그리는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에는 박시후가 낙점됐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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