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하철 사무라이 칼 사건 ‘폭력배들도 깜짝 놀란 실제 일본도’
정치 2012/10/24 15:02 입력

출처:동영상캡쳐
영화나 만화에 나올 것 같은 황당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피닉스 지하철에서 ‘지하철 사무라이 칼 사건’이라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보도했다.
논란이 된 동영상은 지하철 안에서 청년 2명이 또 다른 청년을 위협하며 싸움으로 번지던 찰나 옆에 있던 한남자가 일본도로 불리는 사무라이 칼을 뽑아 든 것.
칼을 본 가해자 청년들은 겁에 질린 채 뒤로 물러났고 칼을 쥔 남자는 “지하철에서 내려라”고 명령했고 가해자들에게 위협을 받던 청년은 사무라이 칼을 든 남자의 뒤로 재빨리 숨었다.
지하철이 멈추자 폭력을 행사하던 가해자 청년들은 다급하게 지하철에서 내렸고 동영상은 끝이 났다. 동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가 일본도를 빼 들자 승객들이 ‘와우’하고 소리를 질렀다. 남자가 매우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가해자 청년들을 쫓아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도를 가지고 지하철에 타다니”,”사무라이 정신이 보이는 남자의 포즈”,”지하철 보안이 안돼있는 상황에서 남자의 행동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칼을 다룬 남자가 칼을 다룰 줄 아는 고수 이거나 정신이상자 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피닉스 지하철에서 ‘지하철 사무라이 칼 사건’이라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보도했다.
논란이 된 동영상은 지하철 안에서 청년 2명이 또 다른 청년을 위협하며 싸움으로 번지던 찰나 옆에 있던 한남자가 일본도로 불리는 사무라이 칼을 뽑아 든 것.
칼을 본 가해자 청년들은 겁에 질린 채 뒤로 물러났고 칼을 쥔 남자는 “지하철에서 내려라”고 명령했고 가해자들에게 위협을 받던 청년은 사무라이 칼을 든 남자의 뒤로 재빨리 숨었다.
지하철이 멈추자 폭력을 행사하던 가해자 청년들은 다급하게 지하철에서 내렸고 동영상은 끝이 났다. 동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가 일본도를 빼 들자 승객들이 ‘와우’하고 소리를 질렀다. 남자가 매우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가해자 청년들을 쫓아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도를 가지고 지하철에 타다니”,”사무라이 정신이 보이는 남자의 포즈”,”지하철 보안이 안돼있는 상황에서 남자의 행동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칼을 다룬 남자가 칼을 다룰 줄 아는 고수 이거나 정신이상자 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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