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정체, 1강2중의 정세 ‘정수장학회, NLL 논란 영향 없나?’
정치 2012/10/24 11:20 입력 | 2012/10/24 11:30 수정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나눔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대통령 후보들. 사진=문재인 후보 공식 사이트

사진=MBC 뉴스 캡처
22~23일 양일간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강(박근혜) 2중(안철수·문재인)의 정세가 변함없었다.
먼저 ‘리서치뷰’의 결과에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다자구도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벌였으며,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를 추월했다.
일단 다자구도는 박근혜(40.9%), 안철수(27.8%), 문재인(26.4%)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조사결과 대비 박 후보(3.6%p↓)와 안 후보(0.5%p↓)는 소폭 하락했지만, 문 후보는 2.4%p 상승해 안 후보와의 격차를 좁혔다.
이어서 양자대결은 야권2인방이 박 후보와 박빙이었다. 먼저 ‘문재인(47.8%)-박근혜(45.4%)’로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역전했다. 이는 지난 주말 조사결과 대비 문 후보는(2.4%p) 상승했고, 박 후보는(2.4%p) 하락한 것이다. 이어서 ‘안철수(50.1%)-박근혜(44.6%)’로 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5.5%p 앞섰다. 이는 지난조사대비 안 후보는(0.1%p) 상승했고, 박 후보는(1.7%p) 떨어진 수치다.
반면 ‘리얼미터’의 조사에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모든 구도에서 소폭 상승했다.
먼저 다자구도는 박 후보가 전일대비 1.1%p 상승하면서 야권2인방의 격차를 벌였다. 박근혜(43.9%), 안철수(25.3%), 문재인(23.9%)순으로 나타난 것. 특히 야권2인방의 지지율 합이 5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이 눈에 띈다.
이어서 양자대결에선 ‘박근혜(42.6%)-안철수(48.3%)’, ‘박근혜(47.9%)-문재인(43.7%)’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안 후보와의 대결에선 전날대비 1.5%p 상승했고, 문 후보와의 대결에선 0.7%p 올랐다.
‘리서치뷰’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ARS/RDD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7.4%)다. 이어서 ‘리얼미터’는 성인 1500명을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에 의한 무작위 추출해 자동응답방식 전화조사(가구전화 RDD 80%+휴대전화 RDD 20%)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한편 박 후보가 “NLL을 포기했어야 한다는 말이냐?”며 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녹취록이 박수현 의원에 의해 공개됐다. 노 대통령은 녹취록에서 “내 맘대로 자대고 죽 긋고 내려오면···좌파 친북 대통령 노무현은 돌아오지 마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NLL 안 건드리고 왔다”고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먼저 ‘리서치뷰’의 결과에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다자구도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벌였으며, 양자대결에선 박 후보를 추월했다.
일단 다자구도는 박근혜(40.9%), 안철수(27.8%), 문재인(26.4%)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조사결과 대비 박 후보(3.6%p↓)와 안 후보(0.5%p↓)는 소폭 하락했지만, 문 후보는 2.4%p 상승해 안 후보와의 격차를 좁혔다.
이어서 양자대결은 야권2인방이 박 후보와 박빙이었다. 먼저 ‘문재인(47.8%)-박근혜(45.4%)’로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역전했다. 이는 지난 주말 조사결과 대비 문 후보는(2.4%p) 상승했고, 박 후보는(2.4%p) 하락한 것이다. 이어서 ‘안철수(50.1%)-박근혜(44.6%)’로 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5.5%p 앞섰다. 이는 지난조사대비 안 후보는(0.1%p) 상승했고, 박 후보는(1.7%p) 떨어진 수치다.
반면 ‘리얼미터’의 조사에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모든 구도에서 소폭 상승했다.
먼저 다자구도는 박 후보가 전일대비 1.1%p 상승하면서 야권2인방의 격차를 벌였다. 박근혜(43.9%), 안철수(25.3%), 문재인(23.9%)순으로 나타난 것. 특히 야권2인방의 지지율 합이 5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이 눈에 띈다.
이어서 양자대결에선 ‘박근혜(42.6%)-안철수(48.3%)’, ‘박근혜(47.9%)-문재인(43.7%)’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안 후보와의 대결에선 전날대비 1.5%p 상승했고, 문 후보와의 대결에선 0.7%p 올랐다.
‘리서치뷰’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ARS/RDD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7.4%)다. 이어서 ‘리얼미터’는 성인 1500명을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에 의한 무작위 추출해 자동응답방식 전화조사(가구전화 RDD 80%+휴대전화 RDD 20%)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한편 박 후보가 “NLL을 포기했어야 한다는 말이냐?”며 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녹취록이 박수현 의원에 의해 공개됐다. 노 대통령은 녹취록에서 “내 맘대로 자대고 죽 긋고 내려오면···좌파 친북 대통령 노무현은 돌아오지 마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NLL 안 건드리고 왔다”고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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