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조커, 산이 MC그리, 지누션 뮤비, 세븐 엘리자벳, 장동민 자진하차, 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
연예 2015/04/15 17: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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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샤벳 트위터 / 브랜뉴뮤직 트위터 / 세븐 인스타그램 / 코엔스타즈 / YG블로그 / 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달샤벳 조커, 산이 MC그리, 지누션 뮤비, 세븐 엘리자벳, 장동민 자진하차, 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달샤벳 조커 KBS 방송불가, 산이 MC그리 모두가내발아래, 지누션 한번더말해줘 뮤비 장한나, 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자진하차, 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 내한 강연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 연예뉴스.

1. 달샤벳 조커 KBS 방송불가

걸그룹 달샤벳의 새 앨범 타이틀곡 ‘조커’가 KBS 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곡 제목과 가사에 담긴 ‘조커’가 욕설을 연상시키고 일부 가사가 남녀의 정사 장면처럼 표현됐다는 이유로 KBS에서 방송불가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MBC와 SBS의 심의는 통과했다.

달샤벳 소속사는 일부 가사를 수정해 심의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달샤벳의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는 15일 낮 12시에 공개됐다.

2. 산이 MC그리 모두가내발아래

MC그리가 산이 신곡으로 래퍼 데뷔를 했다.

15일 음원사이트 자정 정규 1집 ‘양치기 소년’의 수록곡 ‘모두가 내 발아래’를 공개했다. 개그맨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래퍼 MC그리로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브랜뉴뮤직 측은 “이 노래는 김동현의 데뷔를 알리는 음악이자 컴백을 앞둔 산이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내 발아래’는 발매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산이의 첫 번째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은 23일 공개된다.

3. 지누션 한번더말해줘 뮤비 장한나

지누션이 11년 만에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했다.

15일 ‘한번 더 말해줘’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지누션은 “18년 동안 활동했지만, 아직 단독콘서트를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음원을 올킬하면 단독콘서트하고 싶다”며 음원차트 1위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단독콘서트에는 공약을 하나 더 하겠다. 당장 생각은 안 나지만, 이에 대한 공약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0시 공개된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는 장한나의 허스키한 보컬과 강한 전자음이 돋보이는 세련된 멜로디, 지누션의 랩이 만나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에는 모토로라 스타텍 휴대전화와 나이키 조던 운동화 등 90년대 소품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또 유재석을 비롯해 서장훈, 하하, 김현정, 슈 등 카메오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4. 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세븐이 오는 6월 막이 오르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판타지 캐릭터 ‘죽음(토드)’역에 캐스팅됐다.2013년 3월 10주년 기념 콘서트 후 2년 만의 활동 재개다.

YG와 결별·제대 후 첫 행보가 뮤지컬 첫 도전이라서 눈길을 끈다. 아직 새 소속사를 확정하지 않은 세븐은 지인의 추천을 받아 오디션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은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 역대 가장 역동적인 죽음 캐릭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5.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자진하차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한다”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전하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여성을 비하한 사실이 최근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6. 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 내한 강연

영화 ‘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가 내한한다.

린다 옵스트는 ‘웜홀’에 관한 연구결과를 1988년 미국물리학회지에 발표한 세계적 석학 킵 손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파인만이론물리학 명예교수와 함께 2005년부터 인터스텔라 제작을 추진한 인물이다. ‘인터스텔라’는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해 1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린다 옵스트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문화기술(CT) 포험 2015’에 기조연사로 참석해 ‘흥행하는 콘텐츠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15일 밝혔다.

린다 옵스트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스토리와 기술의 조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연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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