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16일부터 SK와 승부 ‘이대로 치고 올라가나?’
스포츠/레저 2012/10/13 09:24 입력 | 2012/10/13 09:44 수정

출처 :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2일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대3 동점으로 팽팽하다 연장 10회말 두산 포수 양의지의 악송구에 4대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롯데는 지난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상대로 연속 2승을 거두 3연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로 돌아선 바 있어, 2010년의 악몽을 다시 재연하는 듯 했으나 12일 4차전에서 무서운 뒷심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산과 롯데의 승부는 연장전 10회에서 갈렸다.
롯데는 10회말 선두타자 박준서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후 손아섭이 보내기 번트를 성공해 1사 2루를 만들었다. 그러자 두산은 마무리로 스콧 프록터를 투입했으나 2구째에서 원바운드 폭투를 던졌고 이에 박준서는 3루를 향해 뛰었고 이를 본 두산 포수 양의지의 3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박준서는 홈으로 들어와 결승점을 올려 승리했다.
한편, 롯데는 이로써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2위인 SK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루게 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12일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대3 동점으로 팽팽하다 연장 10회말 두산 포수 양의지의 악송구에 4대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롯데는 지난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상대로 연속 2승을 거두 3연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로 돌아선 바 있어, 2010년의 악몽을 다시 재연하는 듯 했으나 12일 4차전에서 무서운 뒷심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루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산과 롯데의 승부는 연장전 10회에서 갈렸다.
롯데는 10회말 선두타자 박준서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후 손아섭이 보내기 번트를 성공해 1사 2루를 만들었다. 그러자 두산은 마무리로 스콧 프록터를 투입했으나 2구째에서 원바운드 폭투를 던졌고 이에 박준서는 3루를 향해 뛰었고 이를 본 두산 포수 양의지의 3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박준서는 홈으로 들어와 결승점을 올려 승리했다.
한편, 롯데는 이로써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2위인 SK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루게 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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