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콘서트 도중 3번 구토 ‘팬들 입덧 아니냐 의혹’ 구토공연 논란
연예 2012/10/09 14:13 입력 | 2012/10/09 14: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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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투브 캡쳐

레이디 가가가 스페인 콘서트 중 구토증상을 보여 공연을 보러온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연을 펼친 레이디 가가는 공연 도중 팬들 앞에서 3차례나 구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대에서 열창하던 중 몸을 돌려 구토를 한 레이디 가가는 다시 일어서 공연을 마쳤다.



공연 이후 레이디가가의 구토 동영상이 급속도로 확산 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레이디 가가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인, 오늘 참 힘들었다. 난 오늘밤을 결코 잊지 못한다. 영원히. 바르셀로나여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음 날 트위터에도 “구토 장면을 아무도 안봤으면 하고 기도했다”며 ”그날 밤 공연 녹화 비디오를 보며 한바탕 웃었다. 백조가 호수에서 토하다니…”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과 관계없이 건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구토를 하면서도 공연을 마치다니 역시 프로페셔널 하다”,”공연전에 술을 많이 마신 것 아니냐”,”3번이나 구토하는건 입덧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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