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 아내 성희롱 男 쌍방폭행 경찰 조사에 누리꾼 ‘나라도 가만 안뒀을 것’
연예 2012/10/09 10:51 입력 | 2012/10/09 11:00 수정

사진설명
가수 송호범이 폭행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송호범이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며,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씨 그리고 상대남성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송호범은 9일 새벽 동대문에서 쇼핑몰 관련한 일을 마치고 아내 백승혜씨와 귀가하던 중 일반 시민 A시와 말다툼 후 쌍방 폭행을 가한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조사를 받고 있다.
송호범에 따르면 일반인 A씨가 자신의 아내를 위 아래로 훑어보며 성희롱을 해 “왜 쳐다보냐”고 말을 건넸고 이후에 말싸움이 몸다툼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송호범은 eNEWS와의 전화 통화에서 “A씨를 아내 성희롱으로 고소하려고 한다”며 “싸움이 발생하게 된 이유가 아내 성희롱인데 폭행 가해자로만 나를 모는 것 같다, 폭행은 잘못된 일이지만 성희롱 역시 잘못이 있으니 공정한 조사를 받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폭행은 잘못됐지만 아내 지키려고 한 행동인데” “성급한건 잘못이지만, 아내를 지키겠다는 마음은 높이 살만하다” “나 같아도 눈 뒤집혔을 듯” “그 사람도 인적사항 공개해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중부경찰서는 “이제 막 접수된 사건으로 조사를 해 봐야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송호범이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며,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씨 그리고 상대남성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송호범은 9일 새벽 동대문에서 쇼핑몰 관련한 일을 마치고 아내 백승혜씨와 귀가하던 중 일반 시민 A시와 말다툼 후 쌍방 폭행을 가한 혐의로 서울 중부경찰서에 조사를 받고 있다.
송호범에 따르면 일반인 A씨가 자신의 아내를 위 아래로 훑어보며 성희롱을 해 “왜 쳐다보냐”고 말을 건넸고 이후에 말싸움이 몸다툼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송호범은 eNEWS와의 전화 통화에서 “A씨를 아내 성희롱으로 고소하려고 한다”며 “싸움이 발생하게 된 이유가 아내 성희롱인데 폭행 가해자로만 나를 모는 것 같다, 폭행은 잘못된 일이지만 성희롱 역시 잘못이 있으니 공정한 조사를 받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폭행은 잘못됐지만 아내 지키려고 한 행동인데” “성급한건 잘못이지만, 아내를 지키겠다는 마음은 높이 살만하다” “나 같아도 눈 뒤집혔을 듯” “그 사람도 인적사항 공개해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중부경찰서는 “이제 막 접수된 사건으로 조사를 해 봐야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