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X맨 장혁재 PD와 함께 ‘스타킹’으로 복귀 “촬영일 방송일 정해진 바 없다”
연예 2012/10/04 15: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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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스타킹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4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강호동이 장혁재 PD와 함께 스타킹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호동은 약 1년 만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으로 방송에 복귀하며, 강호동과 함께 돌아오는 장혁재 PD는 과거 강호동과 함께 ‘X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패밀리가 떴다’를 연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관게자는 “복귀는 사실이나 촬영일자나 방송일 어떤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전했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해 9월 국세청이 강호동에 대해 5개월간의 세무조사를 실시해 소득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며 수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해 이에 대한 파장이 일자 방송 잠정은퇴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은 ‘강호동은 연간 추징 세액이 5억 원 미만인 경우로 국세청의 고발이 없어 조세포탈 혐의자로 처벌 할 수 없다’는 각하결정을 받았으며, 지난 8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로 복귀 할 의사를 내비쳤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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