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11일 LG vs 두산 시구자로 마운드 선다…‘밤을 걷는 선비’는 최종고사
연예 2015/04/09 14: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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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세연 인스타그램


‘LG 열혈팬’ 진세연, 두산전 시구한다…‘위험한 상견례2’ 노래·프리허그·수영복 공약 화제
진세연 이번엔 어떤 시구 보여주나?…2년 연속 시구자로 나서 ‘LG 열혈팬 인증’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진세연이 시구에 나선다.

배우 진세연이 오는 11일 LG와 두산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진세연이 LG와 두산의 2015시즌 첫 라이벌 3연전에 시구자로 초청되어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LG 열혈 야구팬으로 알려진 진세연은 작년 LG와 롯데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다. 완벽에 가까운 폼으로 던진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포수의 글러브에 정확히 꽂혀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당시 해설자는 “선수들이 미녀배우 진세연의 등장에 미소를 짓고 있다”며 “공을 잘 던졌다.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번엔 어떤 명품시구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진세연의 등판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30일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위험한 상견례2’ 제작보고회 당시 진세연은 300만 관객 돌파시 홍종현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홍종현은 진세연과 함께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전수경은 홍종현과 진세연에게 수영복을 입혀 오픈카를 타고 시청 주위를 돌겠다는 공약을 말해 영화 흥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출연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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