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10월 30일 현역 입대 ‘대한의 건아로 씩씩하게 군복무하길’
연예 2012/09/25 09: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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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본명 이정수)이 10월 30일 현역 입대한다.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특이 내달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21개월간의 현역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이특은 교통사고로 인해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 증상이 악화되었지만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이지로 치료를 받고 다음달 입대하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슈퍼주니어의 정규 6집 ‘Sexy, Free & Single(섹시, 프리 앤 싱글)’ 컴백 기자회견서 이특은 군입대와 관련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특은 “군대에 가서 살이 타고 몸이 힘든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고, 다시 돌아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그것 또한 내가 하기 나름인 것 같고 어서 돌아와 멤버들과 활동하는 것 그리고 1분 1초 현재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엿다.



또한 “다른 분들과 다르게 정말 기쁘고 활기차게 입대하고 싶고, 눈물이 날까 걱정도 되지만 파이팅 넘치고 환하게 웃으면서 입대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역 입대 좋구만” “몸 상하지 않게 잘 하시길” “21개월 기다릴께요” “대한의 남자구만!” “군대 다녀오면 마음은 편해질 거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군 입대에 앞서 최근 출연했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스타킹’ ‘강심장’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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