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열풍은 어디까지? ‘뉴욕타임즈’서 소개 ‘폐쇄적인 북한 기관원조차 알고 있다’
연예 2012/09/22 08:44 입력

100%x200
싸이 ‘강남스타일’이 미국 지상파를 넘어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됐다.



뉴욕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자 기사에서 ‘강남스타일’에 대해 “전염성이 강한 동영상이 선전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라고 소개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북한에서도 많이 패러디되고 있다는 것.



뉴욕타임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엘렌쇼’에 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춤을 가르치며 성공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북한에서 패러디를 할 정도로 더욱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폐쇄된 북한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며 패러디가 되고 있으며, 북한 사회의 기관원조차 알고 있을 정도라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북한에서도 대박!” “전세계에 평화 가져오겠다” “강남스타일로 단결합시다” “우오오~대단합니다 진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과 영국 등 30개국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