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용규 맹장염 수술 ‘그래도 출전하겠다’ 의지…총체적 난국 기아타이거즈
스포츠/레저 2012/09/21 16:47 입력

야구선수 이용구가 맹장염 수술로 1주일 정도 출전하기 힘들게 됐다.
이용구는 지난 20일 경기 뒤 복통을 호소했고, 21일 오전 광주 시내 수완병원에서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은 “이용규는 이번 수술로 1주일간 경기에 결정하지만, 1군 엔트리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이용규는 118경기에서 82득점, 40도루, 타율 0.282를 기록하며 시즌 득점과 도루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도루 2위 서건창(넥센 히어로즈)과 3개, 득점 2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보다 2득점 앞서 있는 상태로 1주일간 경기에 결장한다면 이승엽과 서건창이 선두로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이용규 본인은 회복되는 대로 빠르게 경기에 출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엎친데 덮친격” “손영민이 사고 치더니 이용규는 맹장염..” “어서 회복하세요” “바람 잘 날 없네 기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일 새벽 기아 타이거즈 투수 손영민은 광주 시내에서 음주한 생태로 정차돼있던 차량을 들이 받으며 불구속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이용구는 지난 20일 경기 뒤 복통을 호소했고, 21일 오전 광주 시내 수완병원에서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은 “이용규는 이번 수술로 1주일간 경기에 결정하지만, 1군 엔트리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이용규는 118경기에서 82득점, 40도루, 타율 0.282를 기록하며 시즌 득점과 도루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도루 2위 서건창(넥센 히어로즈)과 3개, 득점 2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보다 2득점 앞서 있는 상태로 1주일간 경기에 결장한다면 이승엽과 서건창이 선두로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이용규 본인은 회복되는 대로 빠르게 경기에 출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엎친데 덮친격” “손영민이 사고 치더니 이용규는 맹장염..” “어서 회복하세요” “바람 잘 날 없네 기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일 새벽 기아 타이거즈 투수 손영민은 광주 시내에서 음주한 생태로 정차돼있던 차량을 들이 받으며 불구속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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