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손영민 음주 상태서 운전하다 교통 추돌사고 ‘그놈의 술은 왜..’
스포츠/레저 2012/09/21 10: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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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손영민 투수가 음주 상태서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을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추돌 사고를 낸 손영민을 도로교통법 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손영민은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29%로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수치였으며 지인의 스포티지 차량을 몰다가 광주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주차돼있는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해 주차돼있던 차량의 뒷 자석에 타고 있는 여대생 조모씨가 부상을 당했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손영민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추후 보강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에 기아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경찰 조사가 안 나왔다”라며 “경찰 조사가 나온 후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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