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열애설, 이번에는 일본 모델 쿠보 안나와 길거리에서 키스 ‘연달아 스캔들’
연예 2012/09/18 17:00 입력 | 2012/09/18 17: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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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빅뱅의 승리가 또 한 번 스캔들에 휩싸였다.



대만 매체 ‘핑궈일보’는 18일(현지시각) 빅뱅 멤버 승리가 길거리에서 일본계 모델 쿠보 안나와 키스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승리가 현재 찍고 있는‘김전일 소년의 사건록-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의 촬영을 홍콩에서 마친 뒤 쿠보 안나 그리고 타시로 마이와 함께 뒤풀이로 야식을 먹고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쿠보 안나는 1986년 오이타 출신으로 중국 유명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의 전 여자 친구로 유명해진 일본계 모델로, 승리와 함께 새벽 3시가 넘은 시간까지 함께 지내다 택시를 타고 집에 갔지만 쿠보 안나와 승리는 두 손을 깍지를 껴서 잡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 스킨십을 일삼았다.



특히, 쿠보 안나는 택시를 타기 전 승리에게 기대어 키스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두 사람이 열애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거지게 만들었다.



또한, 쿠보 안나는 노래방에서 갑자기 밖으로 나와 가슴 한 쪽을 노출시키는 등 돌발행동을 하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한 남자의 사진을 실으며 승리가 자는 모습이라며 노출한 채로 자고 있는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하고 특히, 승리와 함께 하룻밤을 보낸 여성이라는 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승리 버릇이라는 내용까지 내보내며 특집 기사로 실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승리의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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