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보다 과분한 케이스 등장 ‘1억 넘는 사파이어 케이스 출시’
IT/과학 2012/09/18 15:16 입력 | 2012/09/18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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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터넷커뮤니티

아이폰5가 사전예약 판매 첫날 20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1억이 넘는 아이폰5 ‘1억 케이스’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보석 전문회사가 내놓은 아이폰5 케이스의 가격은 무려 10만달러(약1억1천만원)인 것. 이 제품을 장식한 보석은 ‘사파이어’로 푸른색조의 사파이어가 제품의 표면에 꼼꼼히 박혀있어 눈이부신 아름다운 빛을 연출한다.



케이스에 들어간 사파이어의 용량은 총 169.8 캐럿이다. 애플의 로고 빨간 사과 부분은 붉은 루비로 장식했으며 사과 잎 모양의 부분은 녹색 사파이어로 장식했다. 또한 케이스 자체는 백금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억원이 넘는 제품이면 아이폰5 100대를 사고도 남는 돈이다”,”그래도 누군가 구입하니 제품을 만들었겠지”,”떨어트릴까봐 불안해서 못하고 다니겠다”,”아이폰이 케이스를 보호해보 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폰5 한국출시는 SKT와 KT를 통해 내달 중순쯤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며 색상은 화이트&실버와 블랙&슬레이트 2종으로 가격은 용량별로 각각 199달러(16GB), 299달러(32GB), 399달러(64GB)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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