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박주현 열애인정 ‘반지에 땡스투까지 로맨틱하네~’
연예 2012/09/18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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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그룹 신화의 전진과 걸그룹 스피카 멤버 박주현이 목하열애 중이라는 설이 나와 화제다.



지난 17일 일간스포츠는 ‘신화의 전진과 스피카의 박주현이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까운 선후배 사이로 지내가 오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최근까지 전진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는 박주현과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이 걸려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는 전진과 박주현이 연관검색어로 오르는 등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에 박주현과 전진측은 열애를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박주현이 속한 스피카 측 관계자는 “박주현이 스피카로 데뷔하기 전부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스피카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에 조언을 구하다 신뢰감이 쌓이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발전된 것 같으며,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 3월 전진은 신화 10집에 박주현에 대한 메시지를 적은 것 같은 스페셜 땡스 투가 발견되고, 방송 중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 등이 누리꾼들에 의해 공개됐다.



신화 전진의 땡스 투에는 ‘스피카 대박나삼’ 이라는 글 뒤에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별빛! JH! 당신이 있어 힘이 납니다’라는 글이 실려있어 'JH‘가 스피카의 박주현의 이니셜이라는 것과 ‘신화방송’ 17회분과 26회분에서는 전진의 왼손가락 약지에 얇은 반지를 낀 채 출연한 바 있어 이 모든 것이 박주현을 위한 것이라며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스피카 신곡이 19일 나오는 시점에서 터진 것에 대해 고도의 스타 마케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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