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협찬매너 “친필로 감사 사인과 세탁해 보내는 꼼꼼함” 누리꾼 ‘역시 유느님’
연예 2012/09/17 14: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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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협찬 받은 옷에 대한 매너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톱연예인들에게 한복을 협찬하는 안근배 한복대여가 연예인들에게 한복을 협찬했던 일화와 후기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복대여 업체는 추석시즌을 앞두고 유재석, 박명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여러 가수들 그리고 배우들에게 한복을 협찬했지만 이중 최고의 협찬 매너를 자랑한 연예인은 ‘국민mc’ 유재석과 개그맨 이수근 등이라고 밝혔다.



‘유느님’으로 불리는 유재석은 방송 스케줄에 쫓기면서도 친필로 항상 협찬에 대한 감사의 사인을 보내며 사용한 한복도 깨끗하게 세탁한 후 반납하는 매너를 보여 ‘역시 유느님’이라는 찬사가 나온다고 밝혔다.



또한, 개그맨 이수근 역시 방송 일정 변경으로 인해 협찬 받은 한복을 입지 못하고 반납했지만 ‘고맙다’는 메모와 함께 친필 사인까지 동봉하며 매너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 “유재석씨는 못하는게 뭔가” “저래서 방송이 잘되는걸 거야” “유느님 사랑해요” “유느님도 유느님이지만 수근씨도 좋다~” 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안근배 한복대여는 협찬매너가 좋은 연예인 이외에도 “‘비싼 한복을 입고 훼손한 뒤 오리발을 내미는 경우’로 유명 여자 연예인은 치마에 담배구멍을 내고 반납을 한 적이 있다”며 최악의 꼴불견인 연예인을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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