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중국 가상 연애 방송 ‘루궈아이’ 출연…‘배신기린’아닌 ‘상남자’ 매력 발산할까?
연예 2015/04/07 13:40 입력 | 2015/04/07 13: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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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인스타그램 / 슝다이린 인스타그램


이광수, 슝다이린과 가상 연애하나?…슝다이린 누구? 김종국과 열애설 났던 곽부성 전 여친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중국 점령 나선다 “‘루궈아이’ 출연 확정…상대는 미정”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광수가 중국 가상 연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배우 이광수(30)가 중국판 ‘우결’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광수는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가 아닌 ‘루궈아이(사랑한다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출연하는 방송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이광수의 상대역이 슝다이링(웅대림·35)이라는 보도에 대해 관계자는 “출연자는 이광수, 슝다이링 포함 총 6명으로 아직 상대 출연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녹화 현장에 도착해야 확실해질 것”라고 전했다.

‘루궈아이’는 중국의 가상 연애 예능프로그램으로 2PM 찬성, 미쓰에이 페이 등이 출연한 바 있다.

ⓒ 이광수 인스타그램 / 슝다이린 인스타그램 / 킹콩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광수는 SBS ‘런닝맨’의 중국 방영을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인 슝다이린은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 2위로 뽑혀 모델로 활동하다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와 ‘엽문’ 등 영화를 통해 배우로도 입지를 굳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슝다이린은 곽부성과 열애와 결별로 더 유명하며, 지난해 11월 김종국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김종국과는 열애가 아닌 중국 방송 촬영이었다.

특히 슝다이린은 지난 2012년 “하룻밤 14억 성접대 제의를 받았다”며 “여자 연예인들에게 이런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고 밝히며 “이런 제안이 있으면 매니저에게 무조건 거절하라고 했다”고 반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중국판 ‘우결’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중국 톱모델 리우웬과 가상부부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시원과 이광수가 프로그램은 다르지만, 어떤 매력을 발산해 중국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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