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시노타니 히지리 10대 미성년자 술 김에 성폭행 인정 ‘술이라면 다 용서되나’
정치 2012/09/12 11:18 입력 | 2012/09/12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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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시노타니 히지리가 미성년자 강간치상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0일 일본 언론들은 배우 시노타니 히지리가 귀가 중이던 10대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강간치상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경시청은 지난 9일 오전 0시께 일본 도쿄 마치다시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10대 후반 미성년자 여성에게 말을 건 후 가까운 건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했다.
또한 저항하는 여성을 가까운 건물로 끌고 가며 피해자는 양팔에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으며, 피해자인 여성에게 성폭행 이후 “너와 사귀고 싶으니까 연락을 달라”라고 자신의 전화번호를 건네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자 여성이 경찰에 신고해 시노타니 히지리는 경찰에 체포된 후 “술에 취해 이성을 잃었다”라고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노타니 히지리는 2007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해 이후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에서 조연을 맡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0일 일본 언론들은 배우 시노타니 히지리가 귀가 중이던 10대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강간치상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경시청은 지난 9일 오전 0시께 일본 도쿄 마치다시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10대 후반 미성년자 여성에게 말을 건 후 가까운 건물로 끌고 가 성폭행을 했다.
또한 저항하는 여성을 가까운 건물로 끌고 가며 피해자는 양팔에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으며, 피해자인 여성에게 성폭행 이후 “너와 사귀고 싶으니까 연락을 달라”라고 자신의 전화번호를 건네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피해자 여성이 경찰에 신고해 시노타니 히지리는 경찰에 체포된 후 “술에 취해 이성을 잃었다”라고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노타니 히지리는 2007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해 이후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에서 조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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