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톰 크루즈,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이어 톰 아저씨도 싸이 언급 ‘홍보효과 제대로’
연예 2012/09/05 10:22 입력 | 2012/09/05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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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톰 크루즈 트위터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팬임을 자처해 화제다.



톰 크루즈가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직접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would make a good future co-star Gangnam Style?”라는 글과 함께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링크하며 싸이의 공식 트위터 주소까지 함께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세계적인 배우로 공식 트위터의 팔로워 수만 해도 약 330만명 정도로 이번 트위터의 멘션은 톡톡히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가 된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톰 크루즈의 글을 리트윗하거나 공유하며 “강제 월드스타” “진짜 차원이 다른 한류다” “뮤직비디오 출연 요청 해봐요 재미있을듯” “진짜 짱이다” “매일 매일이 너무 행복하겠어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톰 크루즈 이외에도 많은 해외 유명 스타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팬임을 자처했다.



처음에는 티페인과 로비 윌리엄스 등이 트위터에 뮤직비디오를 링크하며 유명세를 떨쳤고, 이후에는 케이티 페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넬리 퍼타도 등이 강남스타일을 소개하며 싸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펼쳤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 4일 저스틴 비버, 칼리 레이 젭슨 등이 속한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니버셜 리퍼블릭 레코드와 한국,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음반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판 디지털 싱글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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