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 팬들이 보내준 쌀화환 루게릭환우 위해 5톤 기부 ‘훈훈하다’
경제 2012/09/04 16: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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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드리미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루게릭병 등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화환 5톤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동해가 기부한 쌀화환 5톤은 지난 달 16일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제작발표회에 동해를 응원하기 위해 보내왔던 드리미 쌀화환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중국 등 16개 국가 수천명의 팬들이 참여해 20kg 쌀화환 250개에 달하는 5톤에 달한다.



드리미 측은 슈퍼주니어 동해의 요청에 따라 승일희망재단에서 후원하는 전국의 루게릭병, 근육병, 근이영양증 등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어려운 이웃 146명의 가정에 지난 3일부터 5일가지 쌀 5톤을 전달했다.



동해는 평소 박승일 대표와 승일희망재단에 대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착한 일은 박수를~” “쌀 5톤 대박” “팬도 착하고, 가수도 착하고” “좋은 일에 훈훈해지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해는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가족 사진 한 장 없이 고아가 되어버린 천재 파티쉐 고승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동해가 소속된 그룹 슈퍼주니어가 'SPY(스파이)‘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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