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철수 사찰 의혹 ‘룸살롱 출입과 여자관계에 대해 뒷조사···’
정치 2012/08/26 03:04 입력 | 2013/01/08 11:50 수정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경찰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뒷조사를 한 적이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일부 언론사들이 경찰이 지난 해 안철수 원장의 룸살롱 출입과 여자관계에 대해 뒷조사를 벌였다는 보도를 해 논란이 되자, 경찰 측이 개인의 동향을 파악할 이유가 없다며 해당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안 원장에 대한 경찰의 뒷조사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면, 이는 민간인 불법 사찰로 보일 수 있어 여권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는 상황.
이번 사태로 인해 안 원장의 대선출마 행보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정치적인 검증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뒤지지 않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그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는 것.
한편 누리꾼들도 안 원장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일부 언론사들이 경찰이 지난 해 안철수 원장의 룸살롱 출입과 여자관계에 대해 뒷조사를 벌였다는 보도를 해 논란이 되자, 경찰 측이 개인의 동향을 파악할 이유가 없다며 해당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안 원장에 대한 경찰의 뒷조사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면, 이는 민간인 불법 사찰로 보일 수 있어 여권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는 상황.
이번 사태로 인해 안 원장의 대선출마 행보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정치적인 검증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뒤지지 않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그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는 것.
한편 누리꾼들도 안 원장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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