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엽기 프로포즈 화제, “난 지금 산란기,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가져만 가라”
문화 2012/08/24 14: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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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오데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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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수홍 미니홈피

탤런트 안선영이 ‘산란기’프로포즈로 좌중에게 폭소를 안겼다.



24일 OBS 감성토크 ‘청춘아’에 출연한 안선영은 박수홍에게 “내가 생선으로 치면 지금 산란기다. 물이 오를 대로 올랐고 가져가시기만 하면 된다”고 발언해 ‘어류 프로포즈’로 주위를 깜짝 놀래켰다.



앞서 박수홍은 “과거 안선영에게 2~3년 뒤에도 우리가 혼자라면 계약 결혼을 하자고 약속 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안선영은 “그냥 우리 ‘위장’ 빼고 결혼하자”며 문제의 어류 프로포즈를 한 것.



안선영의 ‘산란기’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엽기 프로포즈 멘트 1위 등극”, “의외로 잘 어울리실 듯...”, “박수홍씨, 안선영씨에게 꽉 잡혀 사실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OBS 감성토크 ‘청춘아’는 2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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