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딸 서현,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티나’로 10월 데뷔 예정 ‘아빠한테 물려받았나봐~’
문화 2012/08/23 15: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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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il 광고 캡쳐

부활 리어 김태원의 딸 서현양이 올 10월 가수로 데뷔한다.



김태원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딸 서현양의 데뷔를 깜짝 발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태원은 “딸 서현이가 어느 날 기타를 치며 영어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데, 뜻을 알고 보니 아픈 둘째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지 못해 외로웠던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서현이의 음악적 재능을 살려서 올 10월에 크리스티나라는 이름의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다”며 깜짝 공개발표를 했다.



앞서 김태원은 지난해 7월 미투데이에 딸과 함께 찍은 주유소 광고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 작은 뮤지션이 불현 듯 나타날 겁니다. 김서현 기대해주시길..제 딸입니다”라며 이미 딸 서현양의 데뷔를 미리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딸과 함께 출연해 음악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태원의 딸과 예능 데뷔 이야기는 23일 오늘 밤 12시 20분 tv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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