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10월 25일 입대가 확정됐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3일 “10월 말이나 11월 초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10월 25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으며,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관계자도 “배우 이제훈이 경찰홍보단에 지원해 최종 합격되어, 10월 25일 입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은 2000년 창단 이후 소외계층과 청소년 등을 위한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해온 홍보단으로, 이제훈은 군입대 후에도 연기를 지속 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홍보단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제훈은 영화 ‘나의 파바로티’ ‘분노의 윤리학’을 촬영 중이며 29일 중국 북경 cgv올림픽점에서 개최되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홍보대사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군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훈오빠 군대 잘 다녀와요..” “훌륭하다!” “내후년에 꼭 봐요~” “멋쟁이 제훈님”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훈은 9월 영화 ‘점쟁이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