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다섯손가락’ 티아라 사태 부담 자진 하차가 아닌 하차 당한 것? '이게 무슨 일'
문화 2012/08/22 16:26 입력 | 2012/08/22 16:30 수정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한다는 보도에 소속사측과 방송사 그리고 제작사 측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논란이다.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2일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한 적도 없고, SBS쪽에서도 하차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자진 하차를 부인했다.
앞서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은정이 티아라 사태와 관련해 부담을 느껴 ‘다섯손가락’에서 자진 하차하며 은정을 대신 할 대체자로 배우 진세연이 거론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어제까지 배우들과 대본 연습도 했고, 계약서에 도장도 찍은 상태다”라며 “우리가 자진 하차를 할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드라마가 방송되는 SBS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고, 은정에게 하차를 통보 한 제작사 측은 현재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한 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은정이 이미 지난 16일 ‘티아라 사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다섯손가락’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의연한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고 이미 포스터 촬영까지 끝마쳤으니, 만약 은정 측이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면 제작발표회에 참석을 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그 전에 이미 하차를 요청했어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입장이다.
결국 은정은 자진 하차가 아닌 하차를 당한 것이라는 것.
또한,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가 티아라 사태로 은정의 이미지가 드라마 제작사가 간접광고(PPL)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다른 배우로 바꾸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티아라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 소식에 티아라의 다른 멤버인 효민과 소연이 출연중인 드라마 '천 번째 남자'와 '해운대 연인들' 게시판에 하차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2일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한 적도 없고, SBS쪽에서도 하차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자진 하차를 부인했다.
앞서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은정이 티아라 사태와 관련해 부담을 느껴 ‘다섯손가락’에서 자진 하차하며 은정을 대신 할 대체자로 배우 진세연이 거론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어제까지 배우들과 대본 연습도 했고, 계약서에 도장도 찍은 상태다”라며 “우리가 자진 하차를 할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드라마가 방송되는 SBS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고, 은정에게 하차를 통보 한 제작사 측은 현재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한 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은정이 이미 지난 16일 ‘티아라 사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다섯손가락’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의연한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고 이미 포스터 촬영까지 끝마쳤으니, 만약 은정 측이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면 제작발표회에 참석을 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그 전에 이미 하차를 요청했어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입장이다.
결국 은정은 자진 하차가 아닌 하차를 당한 것이라는 것.
또한,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가 티아라 사태로 은정의 이미지가 드라마 제작사가 간접광고(PPL)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다른 배우로 바꾸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티아라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 소식에 티아라의 다른 멤버인 효민과 소연이 출연중인 드라마 '천 번째 남자'와 '해운대 연인들' 게시판에 하차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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